영국 Liverpool여행이 너무 재미있어서 하나 더 포스팅을 올릴까 합니다. 남자 혼자 하는 여행이 때로는 멋있을 때가 있죠^^;;;;;;
오늘은 Tate Art Gallery Liverpool 에서 봤던 것들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를 해볼 까 합니다. Liverpool에 Tate Art Gallery에 갔다가 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Picasso, Lowry, Lichtenstein 등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특히, Lichtenstein의 작품을 직접 보는 것은 정말로 큰 즐거움 중에 하나더군요. 밑에 하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Lichtenstein의 주요 그림 주제는 제가 제대로 이해를 했을지 모르겠지만, Originality에 대한 도전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까요. 제가 그림을 구체적으로 전공을 한 사람은 아니지만,….어찌되었던, Pop Art분야에 화가로, 재미있는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모네의 수련, Haystacks 등의 그림 등을 새롭게 그리거나 아니면 미국 만화에 연재되어 나오는 그림을 다시 재창조 그렸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에 좋은 그림^^;;;
(밑에 Lichtenstein의 그림을 즐감하여 보시죠^^)
Lichtenstein의 도전과 주제는 혁신을 생각해 볼 때 역시 유효합니다. 먼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에서 우리는 혁신의 새로움(novelty)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제품이 급진적 혁신이다 아니면 점진적 혁신인지를 이야기 합니다. 또한, 혁신은 모방(Imitation)을 낳기도 합니다. 또한, 모방은 재창조 작업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하여 모방이 훨씬 좋은(?) 혁신으로 기억되기도 합니다. 또한, 그러한 과정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혁신에는 Originality가 있습니다. 그러한 Originality는 정말로 오래가죠.^^
그럼 기업의 혁신에서 그러한 Originality 혹은 Novelty는 그냥 나올까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정말로 오랜 각고의 노력 속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또한, 기업의 기본적 실력이라고 할 수 있는 핵심역량에 바탕을 둡니다. Tate Gallery Liverpool에서도 Picasso의 그림을 보는 것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Picasso의 데생 그림을 직접 본 이후로는 이 화가를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아마, 미술관 등에 전시되어 있는 Picasso의 그림만 보다가 데생 그림을 보면 Picasso가 얼마나 정교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 놀라게 됩니다. 즉 역량이 있는 것이지요. 기업에게 혁신이란, 그러한 역량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실함(^^;;;;). 어찌 표현을 할 까요.
(밑에 Picasso 그림을 즐감하여 보시죠^^)
영국의 Liverpool에서 산업혁명 등으로 번성하던 때를 보듯,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때도 점차 다가오고 하니, 여기 일도 마무리 해나가야 하겠군요. Manchester Central Library에서 잠시 포스팅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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